무너진 사법 체계를 세우고,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시작한 IJM은 초기에 법조계 전문인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가해자들에게 적절한 처벌이 가해지고, 사법 인프라가 설치되면서 범죄가 감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해자들의 폭력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피해의 굴레 안에 갇혀 있는 걸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IJM은 생존자를 지원하기 위한 트라우마 케어와 같은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회복지 영역에서 많은 성과들을 거두어 왔습니다. 그리고 IJM의 이 성과를 알게 된 한 사회복지사가 프리덤 파트너가 되어 함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미혼모보호시설) 한남하우스의 원장으로 헌신하는 강하림 파트너입니다.

'우리' 이야기
강하림 파트너가 국제 NGO 에 후원을 처음을 하던 20년 전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며 후원을 호소하기에 큰 결심을 하고 수입을 쪼개어 정기 후원에 동참했는데, 그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보다는 NGO 운영비로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아 실망감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그 실망감에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도 사그라들어버렸고요.
그런데 17년 전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면서부터 생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회복지 영역은 매우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자원봉사만으로는 이 전문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전문가의 영역을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는 없기에 전문적인 인력과 해결 역량을 갖고 있는 기관을 후원하는 일이 결국 그 어려운 이웃을 살리는 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고 있기에 몇 곳의 후원처에 후원을 하던 중 어느 날 SNS에서 한 영상을 보게 됩니다.
[온라인 성착취 피해자들을 위해 일을 시작했는데, 피해자 중에 태어난 지 고작 3개월 밖에 안된 아이도 있었어요. 사회복지사들은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자기 자신과의 전쟁,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입은 상처와의 전쟁이죠. 그 어떤 무기도 없이 싸워야 해요. 가진 것이라고는 볼펜과 서류, 손, 발, 그리고 마음 뿐입니다. - IJM 세부 애프터케어 국장 네미아 안티팔라]
“SNS에서 IJM의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했습니다. 진심이 느껴졌어요. 그 영상을 보자마자 바로 제 SNS에 공유를 했고요, 무얼 더 할 수 있을까 하다가 후원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장에서 피해 아동을 돌보는 애프터케어 센터 사회복지사의 눈빛과 표정과 이야기가 제 마음을 울렸어요”
“17년 전 국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를 처음 시작하던 시절부터 원장을 맡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을 거쳤고 많은 사회복지 대상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을 만났습니다. ‘좋은 일을 하시네요,’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 직업이지만... 사회복지사는 매일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계속해서 헌신하는 이유는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인데 영상 속 IJM 사회복지사님의 마음이 몹시 간절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감동을 두고 후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IJM은 저의 새로운 정기 후원처로 추가 되었습니다. ”

Good Choice!
후원이 시작된 이후 강하림 파트너는 IJM에서 보내주는 메시지에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IJM이 프리덤 파트너에게 보내는 메시지에는 감동이 있어요. 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후원과 관련된 수많은 메시지들을 접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러한 메시지에 감동을 받는 일이 흔하지 않아요. 그런데 IJM의 메시지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한 끗 차이가 큰 감동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IJM은 프리덤 파트너를 단순히 후원자로 보는 걸 넘어서 현대판 노예를 구하는 동료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이 남다른 것 같아요.
강하림 파트너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이지만, 그래서 더욱 국내가 아닌 해외의 현대판 노예 문제를 다루는 IJM에 공감합니다. 국내의 인권 상황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인권의 사각지대가 다른 어느 곳에 비해도 넓지 않기 때문이죠. 직접 그곳에서 헌신하고 있다 보니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IJM과 같은 국제 NGO는 가장 적은 비용 투입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IJM의 활동을 보면서 누군가는 '국내나 도와주지 해외는 왜 돕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현대판 노예가 존재할 수 있지만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위의 관심에 따라 언제든 바로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태어나면서부터 빈곤하거나 생명이 위태로운 환경에 처해있는 해외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죠. 가혹한 폭력 앞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들에게 먼저 찾아 가는게 IJM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강하림 파트너는 자신과 함께 IJM을 후원하고 있는 프리덤 파트너들에게 Good Choice! 아주 좋은 선택을 했다며 엄지 손가락을 올렸습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나누는 IJM에 깊이 공감하는 그의 동행은 자유를 빼앗긴 이들에게 구원의 통로가 됩니다.
Until All Are Free. 모두가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IJM은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무너진 사법 체계를 세우고,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시작한 IJM은 초기에 법조계 전문인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가해자들에게 적절한 처벌이 가해지고, 사법 인프라가 설치되면서 범죄가 감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해자들의 폭력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피해의 굴레 안에 갇혀 있는 걸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IJM은 생존자를 지원하기 위한 트라우마 케어와 같은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회복지 영역에서 많은 성과들을 거두어 왔습니다. 그리고 IJM의 이 성과를 알게 된 한 사회복지사가 프리덤 파트너가 되어 함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미혼모보호시설) 한남하우스의 원장으로 헌신하는 강하림 파트너입니다.
'우리' 이야기
강하림 파트너가 국제 NGO 에 후원을 처음을 하던 20년 전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며 후원을 호소하기에 큰 결심을 하고 수입을 쪼개어 정기 후원에 동참했는데, 그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보다는 NGO 운영비로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아 실망감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그 실망감에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도 사그라들어버렸고요.
그런데 17년 전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면서부터 생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회복지 영역은 매우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자원봉사만으로는 이 전문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전문가의 영역을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는 없기에 전문적인 인력과 해결 역량을 갖고 있는 기관을 후원하는 일이 결국 그 어려운 이웃을 살리는 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고 있기에 몇 곳의 후원처에 후원을 하던 중 어느 날 SNS에서 한 영상을 보게 됩니다.
[온라인 성착취 피해자들을 위해 일을 시작했는데, 피해자 중에 태어난 지 고작 3개월 밖에 안된 아이도 있었어요. 사회복지사들은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자기 자신과의 전쟁,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입은 상처와의 전쟁이죠. 그 어떤 무기도 없이 싸워야 해요. 가진 것이라고는 볼펜과 서류, 손, 발, 그리고 마음 뿐입니다. - IJM 세부 애프터케어 국장 네미아 안티팔라]
“SNS에서 IJM의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했습니다. 진심이 느껴졌어요. 그 영상을 보자마자 바로 제 SNS에 공유를 했고요, 무얼 더 할 수 있을까 하다가 후원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장에서 피해 아동을 돌보는 애프터케어 센터 사회복지사의 눈빛과 표정과 이야기가 제 마음을 울렸어요”
“17년 전 국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를 처음 시작하던 시절부터 원장을 맡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을 거쳤고 많은 사회복지 대상자들과 사회복지사들을 만났습니다. ‘좋은 일을 하시네요,’ 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 직업이지만... 사회복지사는 매일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받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계속해서 헌신하는 이유는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인데 영상 속 IJM 사회복지사님의 마음이 몹시 간절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감동을 두고 후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IJM은 저의 새로운 정기 후원처로 추가 되었습니다. ”
Good Choice!
후원이 시작된 이후 강하림 파트너는 IJM에서 보내주는 메시지에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IJM이 프리덤 파트너에게 보내는 메시지에는 감동이 있어요. 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후원과 관련된 수많은 메시지들을 접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러한 메시지에 감동을 받는 일이 흔하지 않아요. 그런데 IJM의 메시지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차이가 있더라고요. 한 끗 차이가 큰 감동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궁금했어요. 그런데 IJM은 프리덤 파트너를 단순히 후원자로 보는 걸 넘어서 현대판 노예를 구하는 동료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이 남다른 것 같아요.
강하림 파트너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이지만, 그래서 더욱 국내가 아닌 해외의 현대판 노예 문제를 다루는 IJM에 공감합니다. 국내의 인권 상황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인권의 사각지대가 다른 어느 곳에 비해도 넓지 않기 때문이죠. 직접 그곳에서 헌신하고 있다 보니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IJM과 같은 국제 NGO는 가장 적은 비용 투입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IJM의 활동을 보면서 누군가는 '국내나 도와주지 해외는 왜 돕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에도 현대판 노예가 존재할 수 있지만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위의 관심에 따라 언제든 바로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태어나면서부터 빈곤하거나 생명이 위태로운 환경에 처해있는 해외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죠. 가혹한 폭력 앞에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들에게 먼저 찾아 가는게 IJM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강하림 파트너는 자신과 함께 IJM을 후원하고 있는 프리덤 파트너들에게 Good Choice! 아주 좋은 선택을 했다며 엄지 손가락을 올렸습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나누는 IJM에 깊이 공감하는 그의 동행은 자유를 빼앗긴 이들에게 구원의 통로가 됩니다.
Until All Are Free. 모두가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IJM은 계속해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