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을 머금은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현대판 노예 근절활동을 펼치고 있는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이하 IJM)의 활동 현장을 담은 사진전과 자선 바자회, 생존자들을 위한 연대의 의미를 담은 핸드 프린팅과 손편지 쓰기를 통해 아동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Freedom’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전시회는 한동대학교의 프로젝트문제해결방법론 수업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됐다. 전시회 기획에 참여한 황윤희(국제법 전공)씨는 “IJM을 통해 동남아시아 아동들이 성착취 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사고팔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모아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미래에 국제변호사를 꿈꾸고 있는 이현정 (국제법 전공)씨는 “팀원 모두가 바쁜 학사 일정 가운데 시간을 쪼개서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전시회와 모금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존 아동들을 위해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크리스텐센 교수(한동대학교 언어교육원)는 이후 자녀와 함께 레모네이드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IJM에 후원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IJM 코리아 어대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아동 인신매매 문제에 관심 가지고, 알리는 일에 나서는 모습이 고무적이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심에 맞춘 다양한 옹호활동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JM 코리아는 오는 6월 12일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을 앞두고 아동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디지털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소년범의 대부’ 또는 ‘호통판사’로도 잘 알려진 천종호 판사는 옹호 메시지를 통해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하다”면서 “아이들을 사고파는 범죄가 종식될 수 있도록 IJM의 활동에 함께 관심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IJM코리아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6월 한달 동안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 북클럽과 전시회, 특강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할경우 IJM 코리아 대표 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초여름 날씨가 찾아온 포항의 한동대학교 캠퍼스.
햇볕을 머금은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현대판 노예 근절활동을 펼치고 있는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이하 IJM)의 활동 현장을 담은 사진전과 자선 바자회, 생존자들을 위한 연대의 의미를 담은 핸드 프린팅과 손편지 쓰기를 통해 아동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Freedom’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전시회는 한동대학교의 프로젝트문제해결방법론 수업 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됐다. 전시회 기획에 참여한 황윤희(국제법 전공)씨는 “IJM을 통해 동남아시아 아동들이 성착취 목적으로 온라인에서 사고팔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모아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미래에 국제변호사를 꿈꾸고 있는 이현정 (국제법 전공)씨는 “팀원 모두가 바쁜 학사 일정 가운데 시간을 쪼개서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전시회와 모금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존 아동들을 위해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크리스텐센 교수(한동대학교 언어교육원)는 이후 자녀와 함께 레모네이드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IJM에 후원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IJM 코리아 어대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아동 인신매매 문제에 관심 가지고, 알리는 일에 나서는 모습이 고무적이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심에 맞춘 다양한 옹호활동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JM 코리아는 오는 6월 12일 ‘세계아동노동반대의 날’을 앞두고 아동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디지털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소년범의 대부’ 또는 ‘호통판사’로도 잘 알려진 천종호 판사는 옹호 메시지를 통해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하다”면서 “아이들을 사고파는 범죄가 종식될 수 있도록 IJM의 활동에 함께 관심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IJM코리아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6월 한달 동안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 북클럽과 전시회, 특강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할경우 IJM 코리아 대표 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