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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News[가나] 인신매매 생존자 제임스,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해 아동 인신매매 근절에 앞장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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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M은 가나 출신의 인신매매 생존자 제임스가 과거의 피해 경험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아동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핵심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제임스는 11세이던 시절 친척의 기망으로 국경을 넘어 코트디부아르의 호수 어업 노동에 강제로 투입되었다. 하루 14시간 이상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며 폭력과 위협을 일상적으로 경험해야 했다. 수년간의 착취 끝에 가족의 개입으로 극적으로 귀환했으나, 사회적 낙인과 심리적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삶을 회복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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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의 전환점은 IJM이 설립한 ‘글로벌 생존자 네트워크(Global Survivor Network, GSN)’를 통해 마련됐다. GSN은 전 세계 인신매매 생존자들이 상호 지지와 옹호 활동을 통해 공동체 변화를 주도하는 국제적 연대 조직이다. 제임스는 GSN을 통해 점차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용기를 회복했고, 현재는 가나 중부 Gomoa West 지역 GSN 지부인 ‘임팩트 메이커스(Impact Makers)’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이다.


현재 32명의 생존자가 참여하고 있는 해당 네트워크는 지역 학교 인신매매 예방 교육, 사회복지 전문가 및 마을 리더와의 협력, 위험 가정에 대한 직접적 개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지도자와 협력하여 아동 인신매매를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마을 조례 제정 추진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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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GSN 1주년 기념 워크숍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과거의 피해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생존자는 회복될 수 있으며, 공동체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지금이 행동해야 할 시간입니다.”

IJM 가나 사무소 관계자는 “제임스의 사례는 생존자가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존자들의 회복과 리더십 발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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