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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News[폴란드] IJM, 법집행기관 대상 첫 인신매매 대응 디지털 수사 교육 실시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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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M(International Justice Mission)은 2026년 3월 9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및 우크라이나 법 집행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신매매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인신매매 수사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럽 인신매매 대응 프로그램(European Anti-Trafficking Program, EATP)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IJM이 폴란드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법 집행 기관 대상 역량 강화 활동으로, 현지 사법 시스템과의 협력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첫 번째 교육에는 우크라이나 사이버 경찰, 이민 경찰, 수사국 및 검찰청 소속 관계자 23명이 참여했으며,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두 번째 교육에는 폴란드 중앙 사이버범죄수사국, 조직범죄수사 지역부서, 중앙수사국 소속 경찰관 21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신매매 범죄가 점점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수사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에서는 조직범죄 네트워크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피해자를 모집하고 범죄 활동을 조율하며 자금 흐름을 은폐하는 방식에 대응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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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가자들은 오픈소스 정보(OSINT)를 활용한 디지털 흔적 추적, 소셜미디어 정보 분석을 통한 프로파일 및 네트워크 분석, 그리고 가상자산 거래 추적을 통한 금융 흐름 분석 등 다양한 수사 기법을 익혔다. 이와 함께 실제 사례 기반 시나리오와 실습 중심 워크숍이 진행되어, 교육 내용이 현장 수사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JM 유럽 인신매매 대응 프로그램 디렉터인 쇼 콜 Shaw Kohl은 “유럽 내 프로그램에서 역량 강화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폴란드 교육은 점점 디지털화되는 환경 속에서 법 집행 기관이 인신매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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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IJM 폴란드, 파트너십 팀의 윌 라우더데일 Will Lauderdale은 “이번 교육은 폴란드 사법 당국과의 협력에 있어 중요한 초기 기반을 마련한 계기”라며 “참가자들이 교육에서 습득한 전문 지식이 실제 사건 수사에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IJM 전문가들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신매매 대응에 있어 증거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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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참가자는 “인신매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상자산과 OSINT에 대한 실무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최근 성착취 사건 수사 과정에서 가상자산 분석의 중요성을 처음 알게 되었고, 향후 수사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인신매매 범죄는 소셜미디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광고 플랫폼, 가상자산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최신 기술과 전문 역량이 필수적이다. IJM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수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하고, 폴란드 법 집행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