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 현장
필리핀 파시그 시티(PASIG CITY, PHILIPPINES) — 아이제이엠 필리핀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PHILIPPINES, 이하 IJM 필리핀)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온라인 아동성착취(Online Sexual Exploitation of Children, OSEC) 근절에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세계 모든 아동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25주년 기념행사는 필리핀 파시그 시티 오르티가스 센터에 위치한 그린힐스 크리스천 펠로우십(Greenhills Christian Fellowship, GCF)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랜 기간 함께한 후원자와 협력기관, 생존자 리더, 정부 관계자, 교회 지도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지난 25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온라인 아동 성착취 근절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IJM 필리핀 대표 '샘손 이노센시오'의 기념사
IJM 필리핀 대표인 샘손 이노센시오(Samson Inocencio)는 기념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와 여러 협력기관이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울여 온 놀라운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피해 아동이 구조되었고 수백 명의 가해자가 기소 및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가 온라인 아동 성착취를 종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IJM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위협을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인 활동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필리핀법무부 산하 인신매매방지위원회 소속 미셸 앤 라푸즈(Michelle Anne Lapuz) 차관보는 "정부와 비정부기구, 시민사회, 민간 부문,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는 모든 아이들이 어떤 형태의 학대와 착취로부터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데 각자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며 정부기관의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필리핀 생존자 네트워크(Philippine Survivor Network)가 주도하는 생존자 중심의 옹호활동 캠페인이 공식 출범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 성착취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생존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자 체포 현장
한편, IJM 필리핀은 2001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필리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 성착취 범죄에 대응해 왔다. 피해 아동을 구조하고 가해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동시에 정의 시스템을 강화해 아동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활동 초기에는 오프라인 아동 성매매 근절에 집중해 메트로 세부와 팜팡가 등 지역에서 지방정부 및 사법기관과 협력했으며, 연구 결과 해당 지역의 아동 성매매 발생률이 각각 72%, 8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범죄가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IJM은 2016년부터 온라인 아동 성착취 대응을 핵심 활동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아동 성착취는 부모나 친척, 이웃 등 아이가 신뢰하는 성인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으며, 해외 범죄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아동 성학대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스트리밍 아동 성착취'는 가장 심각한 형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필리핀 내 온라인아동성착취 범죄 실태 보고서
IJM은 필리핀 정부 및 국제사회와 협력해 온라인 아동 성착취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필리핀 인터넷 아동범죄대응센터(PICACC) 설립과 온라인 아동 성학대·착취 방지법(RA 11930) 제정 및 시행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영국 노팅엄대학교 권리연구소(Nottingham Rights Lab)와 공동 수행한 'Scale of Harm' 연구를 통해 필리핀 온라인 아동 성착취의 실태를 최초로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에 가까운 필리핀 아동(약 100명 중 1명)이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위해 인신매매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IJM은 2011년 이후 현재까지 1,700명 이상의 피해 아동 및 위험에 처한 아동의 구조를 지원했으며, 464명 이상의 피의자 체포와 295명 이상의 가해자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25주년을 맞은 IJM 필리핀은 앞으로도 정부와 사법기관, 지역사회, 교회, 기술기업,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형사사법 시스템과 국제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아동이 폭력과 착취의 위험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cale of Harm' 연구자료URL: 필리핀 내 온라인아동성착취 범죄 실태 보고서 : IJM Korea|재단법인 아이제이엠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 현장
필리핀 파시그 시티(PASIG CITY, PHILIPPINES) — 아이제이엠 필리핀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 PHILIPPINES, 이하 IJM 필리핀)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온라인 아동성착취(Online Sexual Exploitation of Children, OSEC) 근절에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세계 모든 아동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25주년 기념행사는 필리핀 파시그 시티 오르티가스 센터에 위치한 그린힐스 크리스천 펠로우십(Greenhills Christian Fellowship, GCF)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랜 기간 함께한 후원자와 협력기관, 생존자 리더, 정부 관계자, 교회 지도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지난 25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온라인 아동 성착취 근절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IJM 필리핀 대표 '샘손 이노센시오'의 기념사
IJM 필리핀 대표인 샘손 이노센시오(Samson Inocencio)는 기념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와 여러 협력기관이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울여 온 놀라운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피해 아동이 구조되었고 수백 명의 가해자가 기소 및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가 온라인 아동 성착취를 종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음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IJM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 부문과 협력하여 위협을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인 활동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필리핀법무부 산하 인신매매방지위원회 소속 미셸 앤 라푸즈(Michelle Anne Lapuz) 차관보는 "정부와 비정부기구, 시민사회, 민간 부문,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는 모든 아이들이 어떤 형태의 학대와 착취로부터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데 각자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며 정부기관의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필리핀 생존자 네트워크(Philippine Survivor Network)가 주도하는 생존자 중심의 옹호활동 캠페인이 공식 출범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 성착취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생존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자 체포 현장
한편, IJM 필리핀은 2001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필리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 성착취 범죄에 대응해 왔다. 피해 아동을 구조하고 가해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동시에 정의 시스템을 강화해 아동을 지속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활동 초기에는 오프라인 아동 성매매 근절에 집중해 메트로 세부와 팜팡가 등 지역에서 지방정부 및 사법기관과 협력했으며, 연구 결과 해당 지역의 아동 성매매 발생률이 각각 72%, 86%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범죄가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IJM은 2016년부터 온라인 아동 성착취 대응을 핵심 활동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아동 성착취는 부모나 친척, 이웃 등 아이가 신뢰하는 성인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으며, 해외 범죄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아동 성학대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스트리밍 아동 성착취'는 가장 심각한 형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필리핀 내 온라인아동성착취 범죄 실태 보고서
IJM은 필리핀 정부 및 국제사회와 협력해 온라인 아동 성착취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필리핀 인터넷 아동범죄대응센터(PICACC) 설립과 온라인 아동 성학대·착취 방지법(RA 11930) 제정 및 시행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영국 노팅엄대학교 권리연구소(Nottingham Rights Lab)와 공동 수행한 'Scale of Harm' 연구를 통해 필리핀 온라인 아동 성착취의 실태를 최초로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에 가까운 필리핀 아동(약 100명 중 1명)이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위해 인신매매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IJM은 2011년 이후 현재까지 1,700명 이상의 피해 아동 및 위험에 처한 아동의 구조를 지원했으며, 464명 이상의 피의자 체포와 295명 이상의 가해자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25주년을 맞은 IJM 필리핀은 앞으로도 정부와 사법기관, 지역사회, 교회, 기술기업,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형사사법 시스템과 국제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아동이 폭력과 착취의 위험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cale of Harm' 연구자료URL: 필리핀 내 온라인아동성착취 범죄 실태 보고서 : IJM Korea|재단법인 아이제이엠코리아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