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는 말은 든든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따로’나 ‘홀로’라는 단어를 떠올려보면 더욱 극명하게 그 차이가 느껴진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이 언제나 좋지는 않다. 혼자 할 때 더 효과적이라고 느낄 때도 많다. 함께 하는 존재가 짐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하자면 ‘함께’라는 단어가 주는 든든함에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 적어도 나보다 더 연약하지는 않은 누군가와 함께 할 때에야 이 든든함이 성립된다.
그래서일까, 반대의 의미로 ‘함께’ 하는 이들을 향해 특별함을 느끼게 된다. IJM을 비롯한 대부분의 NGO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그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이들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글로벌 NGO 전문 마케터로 지난 18년간 활동해온 이정혁 IJM Korea Fundraising Director에게서도 이런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느낄 든든함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버팀목이 되기 위한 ‘함께’를 선택했다. 그리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그는 IJM Korea에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IJM을 선택할 때 대단한 동기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아주 평범한 이직의 욕구와 시기, 그리고 뜻하는 바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대신 계속 일하고 싶은 이유가 있어요. 근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계속 IJM이라는 놀라운 공동체를 배우고 있어요.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고, 보호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현장의 열기,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는 공동체. IJM은 단순히 하나의 조직이라기보다 끈끈하게 연결된 공동체라는 느낌을 받아요. 동료들에게 늘 배우고, 도전받습니다.”
오랜 시간 여러 NGO에서 마케터로 전문성을 쌓아온 이정혁 디렉터는 여전히 배우고 있다. 주로 글로벌 NGO에서 활동하면서,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단체들의 비전, 철학, 네트워크를 배웠다. 지난 2021년 IJM Korea에 합류하면서 지금까지 배워온 노하우와 기술을 발휘하면서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특히 IJM에서는 민준호 IJM Korea 대표를 비롯한 글로벌 리더들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민준호 대표님과 IJM의 리더들로부터 배우는 가장 많이 배우는 것은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예요. 저와 동료들의 발전을 위해서 격려해 주고, 직접 도와주거나, 도움의 손길들을 연결해 주면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리더들의 태도가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간다고 믿어요. 어떤 비즈니스 스킬들은 학교에서든 일에서든 배우면 그만인데, 이런 태도와 같은 부분은 마치 가정교육 같아서 리더들의 삶을 통해서 저절로 직원들의 몸에 묻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IJM 리더들이 동료를 대하는 선하고 겸손한 태도를 배우고, 받은 그대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흘려보내주고 싶어요.”

그의 말처럼 이정혁 디렉터는 혼자 성장하기보다 함께 배우는 길을 선택했다. 그는 그와 같이 NGO에서 헌신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강연을 꾸준히 하고 있다. 가르치기 위해 배운다는 인상을 얻을 만큼 그가 가진 노하우를 부지런히 나누고 있다. 이정혁 디렉터는 오랜 시간 NGO에서 근무하며 좋은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비영리 기관에 헌신하는 많은 이들을 만났다. 그러나 그중에 많은 이들이 지쳐서 떠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 그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로 했다.
“영리를 목적으로 일하는 분들도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 수익이라는 결과가 돌아오면 버틸 수 있잖아요. 비영리 영역에서는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을 보기까지 꽤 오래 걸리거나 실패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많은 한계를 경험하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기회나 직업을 찾아가는 동료들을 볼 때가 있어요. 살펴보니까 조직의 중간에서 밀어주고 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아마 비영리 조직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제 경험을 공유해 봤던 게 조금 도움이 되시나 봅니다. 도움이 된다고 종종 불러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앞서 ‘함께’라는 단어가 든든함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을 이야기했다. 예외가 있다면 사랑이 아닐까.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할 때 느끼는 그 기쁨은 사랑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한 기쁨이다. 이정혁 디렉터가 배우고 가르치는 모든 일은 비영리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이 일을 위해 헌신하는 선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는 혼자서 탁월한 NGO 마케터로 사는 일이 별 의미 없음을 안다. 능력과 열정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사회에 헌신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의 바람이 많은 동료들과 함께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함께’라는 말은 든든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따로’나 ‘홀로’라는 단어를 떠올려보면 더욱 극명하게 그 차이가 느껴진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이 언제나 좋지는 않다. 혼자 할 때 더 효과적이라고 느낄 때도 많다. 함께 하는 존재가 짐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하자면 ‘함께’라는 단어가 주는 든든함에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 적어도 나보다 더 연약하지는 않은 누군가와 함께 할 때에야 이 든든함이 성립된다.
그래서일까, 반대의 의미로 ‘함께’ 하는 이들을 향해 특별함을 느끼게 된다. IJM을 비롯한 대부분의 NGO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그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이들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글로벌 NGO 전문 마케터로 지난 18년간 활동해온 이정혁 IJM Korea Fundraising Director에게서도 이런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느낄 든든함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버팀목이 되기 위한 ‘함께’를 선택했다. 그리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그는 IJM Korea에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IJM을 선택할 때 대단한 동기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아주 평범한 이직의 욕구와 시기, 그리고 뜻하는 바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대신 계속 일하고 싶은 이유가 있어요. 근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계속 IJM이라는 놀라운 공동체를 배우고 있어요.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고, 보호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현장의 열기,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는 공동체. IJM은 단순히 하나의 조직이라기보다 끈끈하게 연결된 공동체라는 느낌을 받아요. 동료들에게 늘 배우고, 도전받습니다.”
오랜 시간 여러 NGO에서 마케터로 전문성을 쌓아온 이정혁 디렉터는 여전히 배우고 있다. 주로 글로벌 NGO에서 활동하면서,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단체들의 비전, 철학, 네트워크를 배웠다. 지난 2021년 IJM Korea에 합류하면서 지금까지 배워온 노하우와 기술을 발휘하면서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특히 IJM에서는 민준호 IJM Korea 대표를 비롯한 글로벌 리더들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민준호 대표님과 IJM의 리더들로부터 배우는 가장 많이 배우는 것은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예요. 저와 동료들의 발전을 위해서 격려해 주고, 직접 도와주거나, 도움의 손길들을 연결해 주면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리더들의 태도가 조직의 문화를 만들어간다고 믿어요. 어떤 비즈니스 스킬들은 학교에서든 일에서든 배우면 그만인데, 이런 태도와 같은 부분은 마치 가정교육 같아서 리더들의 삶을 통해서 저절로 직원들의 몸에 묻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IJM 리더들이 동료를 대하는 선하고 겸손한 태도를 배우고, 받은 그대로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흘려보내주고 싶어요.”
그의 말처럼 이정혁 디렉터는 혼자 성장하기보다 함께 배우는 길을 선택했다. 그는 그와 같이 NGO에서 헌신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강연을 꾸준히 하고 있다. 가르치기 위해 배운다는 인상을 얻을 만큼 그가 가진 노하우를 부지런히 나누고 있다. 이정혁 디렉터는 오랜 시간 NGO에서 근무하며 좋은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비영리 기관에 헌신하는 많은 이들을 만났다. 그러나 그중에 많은 이들이 지쳐서 떠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 그는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로 했다.
“영리를 목적으로 일하는 분들도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 수익이라는 결과가 돌아오면 버틸 수 있잖아요. 비영리 영역에서는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는 것을 보기까지 꽤 오래 걸리거나 실패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많은 한계를 경험하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기회나 직업을 찾아가는 동료들을 볼 때가 있어요. 살펴보니까 조직의 중간에서 밀어주고 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아마 비영리 조직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제 경험을 공유해 봤던 게 조금 도움이 되시나 봅니다. 도움이 된다고 종종 불러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앞서 ‘함께’라는 단어가 든든함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을 이야기했다. 예외가 있다면 사랑이 아닐까.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할 때 느끼는 그 기쁨은 사랑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한 기쁨이다. 이정혁 디렉터가 배우고 가르치는 모든 일은 비영리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이 일을 위해 헌신하는 선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는 혼자서 탁월한 NGO 마케터로 사는 일이 별 의미 없음을 안다. 능력과 열정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사회에 헌신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의 바람이 많은 동료들과 함께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