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IJM 코리아 초청 강연 개최

“세상에서 잊혀진 사람들을 위해 관심 가지고, 행동하는 여성리더가 되어 주십시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교목실은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IJM코리아 민준호 대표를 경건회에 초청해 다섯 번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5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현대판 노예의 참상을 알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심과 목소리를 높이는데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로 나선 민준호 대표는 5천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현대판 노예로 붙잡혀 있다면서, 이들이 강제노동과 채무노동, 아동노동, 성매매 등 다양한 형태로 착취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또 이들을 구출하고 보호하는 일 뿐만 아니라 형사사법체계의 온전한 회복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필리핀의 사례를 통해 나눴다.

                                                     

특강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현대사회에 아직도 노예가 존재한다는 것을 들으니 충격을 받았다”, “많은 것을 느꼈고 우리가 관심 가지고 목소리 높여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으로 행동하고 싶다” 등 강연 소감을 남겼다.

김유기 교목실장은 맺음말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압제 당하는 자들을 위해 관심가지고 기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IJM을 통해 현대판 노예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구출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관심과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1997년 설립된 IJM은 현대판 노예를 근절하기 위해 전세계 24개 국가에서 활동하면서 그동안 7만 6천여 명을 구출했고, 4천 6백여 명의 가해자 유죄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국 사무소는 2020년 설립되어 국내 기업과 교회, 학교 등과 협력해 모금 캠페인, 세계시민 교육 및 대중 강연,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성일자: 2023년 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