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컨퍼런스 개최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루마니아 시나이에서 IJM 루마니아의 주관으로 “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유럽 내 인신매매 피해자가 집중된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의 착취가 이루어지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국가의 검찰, 경찰, 각국 대사 등 사법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IJM 유럽 인신매매 방지 프로그램(EATP, European Anti-Trafficking Program)의 디렉터 션 콜(Shawn Kohl)은 개회사를 통해 "이 컨퍼런스는 각국의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고 있는 인신매매 범죄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유일한 컨퍼런스"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총 25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45명 이상의 연사가 등장해 인신매매 방지 활동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국경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유럽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 간 인신매매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적절한 공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IJM의 유럽 인신매매 방지 프로그램은 유럽 전역에서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는 인신매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의 담당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이들을 유인, 납치하고 착취한 범죄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 


작성일자 : 2023년 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