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JM Korea & 다비디퓨저, '생존자를 위한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열어

IJM Korea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용산구 ‘카페 더 브레이브’에서 <현대판 노예 생존자를 위한 특별한 향수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다비디퓨저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다비디퓨저 이도겸 대표가 강사로 나서 IJM Korea 후원자 등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생존자들이 고통받았던 기억을 냄새로 기억한다는 점에 착안해 폭력의 악취를 용기와 사랑의 향기로 덮는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향수 일부는 남아시아 생존자들에게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해 ‘Brave for Pachaiyammal’ 향수를 만든 정윤경 참가자는 “행사 참여 전 안내 문자로 파차이야말이라는 생존자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며 “12년간 채석장에서 노동 착취를 당하다 IJM의 도움으로 해방된 파차이야말이 폭력의 향기를 지우고 용기의 향기를 입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이도겸 대표는 “제 진심이 느껴진다는 참가자의 말을 듣고 울컥했다”며 “현대판 노예 해방이라는 선한 일에 함께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비디퓨저 이도겸 대표는 ‘좋은 향기는 좋은 기억을 남긴다’는 철학을 담아 향기를 만드는 인플루언서 조향사로, 다비디퓨저 런칭 후 50만 개 완판을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향기를 만드는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작성일자 : 2023년 11월 28일